저의 쉐도잉은 영화 인턴으로 하고 있어요
쉐도잉을 시작하게 된 계기
쉐도잉으로 영어공부를 하고 있었는데
그때그때 흥미로운 영상을 보면서 쉐도잉을 했는데
흥미가 없어지고 금새 지루해졌어요
그래서 다른 방법이 없을까 찾던 도중에
youtube에서 영어쉐도잉님의 영상을 보았는데
1문장에 100번씩 따라 말할수 있도록 만들어주셨어요~
쉐도잉님 덕분에 편하게 쉐도잉을 할수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영화 쉐도잉이 많은데 개인적으로 영화 인턴을 흥미롭고
재미있게 봐서 영화 인턴으로 선택했어요!!
그래서
2020년 5월29일 금요일부터 제대로 된 쉐도잉을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의욕에 불타서 끝까지 해보리라 마음먹고
하루에 2~3시간씩 매일 했었어요
(다시 뜸해지기 시작해져서 의욕을 불태우려고 노력중이랍니당)
지금까지 내가 했던 쉐도잉 연습 방식
연습방식이라고 해서 거창한건 없어요 ㅎㅎㅎㅎ
걍 지금까지 해왔던 저의 방식이라고나 할까요
쉐도잉은 아시다시피 원어민 처럼 똑같이 말하는 연습방식이지 않습니꽈?
그래서 처음에는 못 알아들어도 들었어요
처음에 들을때는 외국인이 엄청 빨리 말하고
알아듣지 못하니까 속도를 늦춰서 들었어요
0.5배속으로 듣다가 익숙해지면 0.75배속으로 듣고
또 익숙해지면 원본영상으로 듣고
그러면 어느정도는 따라 말할수 있게 되더라구요
영상을 계속 듣다보면
자막으로 보면 아는단어/문장인데
단어/문장이 안들렸어요.
워낙에 빨리 말해서 못알아듣기도 한데
우리나라 영어랑 외국영어랑 다르잖아요
우리나라 영어는 콩글리쉬죠 ㅋㅋㅋㅋ
카푸치노라면
우리한텐 그냥 카푸치노인데 외국인에게는 카푸취노라고
말해야 알아듣는 것처럼요
그래서
외국인처럼 똑같이 따라 말하려고 하니
발음과 악센트 강세까지 연습하게 되었어요
연습하다보니 저의 부족한점이 보이더라구요
첫째. 문장연습한걸 뒤돌아서면 잊어버린다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일순있는데
틈틈히 시간날때 말하고 싶었는데
잊어버려서 연습 못한적이 많아요ㅠㅠ
둘째. 영작실력이 부족하다
문장을 쓰면서 이건 일상생활에 쓰면 되는것들을
따로 표시해두었다가
제 상황에 맞춰 문장을 바꾸는 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어요
영어는 결국
듣기 말하기 말하기 쓰기 4가지 영역이
골고루 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부끄럽지만 지금까지 제가 연습한 기록들이에요
아직은 중간중간 버벅거리고 틀리기도 하지만
지금까지 잘해왔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해야 할 일도 많지만 그래도 평생 공부한다 생각하고
꾸준히 도전하려 해요
이제부터 영어계획표를 짜서 계획대로 하려해요
계획없이 제 맘대로 하니 정체기가 온거 같아요
계획표짜고 실행하는게 어렵긴 하지만
조금씩 노력하면 어느순간 습관이 되어
잘 하는날이 오겠죠?ㅎㅎㅎㅎ
영어하는 모습을 기록하기 위해
블로그를 시작했어요
나중에는 이것들이 귀한 자료가 될꺼라 믿고
오늘도 열심히 쉐도잉을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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